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합입지전 5 (문단 편집) == 특징 ==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의 인물들 중 한 명을 골라 그의 인생을 직접 살아가게 된다. NPC 전용 캐릭터를 제외하면 전국시대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을 고를 수 있으며[* 윈도우즈 판은 800명, PS2, PSP판에서는 860명 플레이 가능.], 전작들을 훨씬 뛰어넘는 자유도를 자랑한다. 예를 들면 [[오다 노부나가]]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처럼 유명한 인물을 골라 일본을 제패할 수도 있고, 어느 시골의 이름 없는 무장을 골라 나라가 망하든 말든 신선놀음이나 할 수도 있고, 전쟁이나 전투는 하나도 안 벌이면서 다도회나 상업 등으로 일본 뒷 사교계를 혼자 쥐락펴락할 수도 있으며, 다 때려치고 낭인으로 무예를 갈고닦아 전국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무협지를 찍을 수도 있다. 전작 태합입지전 4에서도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작품엔 부직업이 추가되었다. 거기에 다른 직업도 해적이 추가되어 총 4개의 주 직업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검호, 다인, 대장장이, 의사 등의 부 직업도 있으며, 주 직업과 부 직업은 겸직도 가능하고, 각 직업들은 서로 전직도 가능하다. 주 직업은 어느 한 세력에 속하여 군주가 내려주는 임무를 착실히 수행해야 하는 것이 목표고, 부직업은 각 직업의 궁극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설명했듯 주 직업과 부 직업은 겸직이 가능하긴 하지만, 주 직업의 바쁜 임무에 쫓기다보면 다른 일에 신경쓰기 힘들 수도 있으니 부 직업에 전념하고 싶다면 낭인 상태로 머무는 것이 편하다. 심지어는 낭인으로 살면서 만나는 무장들마다 [[우격다짐]]으로 베어버리는 [[막장 플레이]][* 의외로 초대작부터 가능한 전통있는 막장 플레이인데, '''초대작에서는 다이묘도 츠지기리를 할 수 있었다.''' 이 후의 작품에서는 다이묘 암살은 못 하도록 막아놓았다.]까지도 가능하다.[* 다른 무장을 길에서 만나면 메뉴 중에 [[츠지기리]](辻斬り)라는 선택지가 뜬다. 이걸 누르면 그 무장과 싸울 수 있으며, 무장을 쓰러뜨리면 대부분 돈이나 아이템을 떨구고 도망가지만 일정 확률(수명이 다된 무장이거나 성씨가 없는 NPC 무장일수록 확률이 높다)로 그 무장을 죽일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반복하다 보면 악명도 올라가고 츠지기리로 3명을 살해할 경우 악명 관련 칭호인 히토기리(人斬り) 카드를 얻게 된다. 아시카가 요시우지(足利義氏)는 게임내에서 두번째로 무력을 많이 올려주는 (무력+15) 무라사메(村雨)를 주기 때문에 츠지기리의 좋은 먹잇감이다. 그러나 집에서 잘 안나오므로, 상대가 다른 세력 소속이면 쓸 수 있는 습격 커맨드로 집에 쳐들어가서 아이템을 뺏는 것이 편하다.] '''DX판에서는 아예 츠지기리 전용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각 직업마다 고유의 엔딩이 준비되어있고, 본 게임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든지, 전국시대 유명 인물들은 개개인별로 수많은 고유 이벤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벤트를 쭉 따라가다 보면 범용 엔딩이 아닌 그들의 전용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직업 엔딩으로 게임을 끝내든, 무장 고유 엔딩으로 게임을 끝내든 그것도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요약해서, 전국시대의 인물을 선택하여 그들의 인생을 역사처럼 살거나, 혹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역사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 수도 있는 게임이다. 전작 4 이상으로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 게임.[* 단 성주 이상급은 정상적인 방법으론 하야가 불가능하고 가신에 의해 압롱하는 이벤트를 보아야 가능하다.] 그에 맞게 플레이어 장수가 역사 이벤트와 연관될 경우 따로 분기가 뜨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 따라 역사를 바꿀수도 있고 아예 그 선택부터 이어지는 IF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주인공답게 모반이벤트가 따로 있어서 [[혼노지의 변]] 조건이 얼추 맞춰진 상황에서 모반을 일으킬 경우 상황에 따라 [[아케치 미츠히데]]가 동조하며 수하로 들어오고, 노부나가와의 야전 이후 노부나가의 거성을 직접 공략할 경우 노부나가를 자동으로 죽여버린다. 그 외의 IF이벤트로는 [[세키가하라 전투|세키가하라의 전투]]에서 서군이 승리할 경우 추가로 이어지는 후지미 강 전투가 있고 여기서 이길 경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사한다. 또 나가시노 전투에서 [[다케다 가쓰요리]]로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을 격파하면 오다 노부나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사한다.[* 세력은 멸망하지 않고 아들들이 계승하나, 세력치가 많이 깎인다.] 기타 역사 이벤트상 분기는 너무 많아서 다 적기에 무리일정도.[* 당장 혼노지의 변만 하더라도 모리 란마루, 오다 노부나가로 플레이할 경우 플레이에 따라 노부나가의 죽음을 피할 수 있고, 그외에 일반 오다가의 장수로 플레이할 경우 노부나가 사후 하시바(도요토미)히데요시, 시바타 가츠이에, 노부나가의 차남 노부카쓰, 삼남 노부타카 총 4개의 세력중 한군데를 골라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다. 세키가하라에서 이어지는 오사카 여름의 진 전투에서 이에야스를 배반하고 도요토미가에 붙어버리는 플레이라거나...] 소지금을 불리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대항해시대(게임)|대항해시대 시리즈]]처럼 특정 교역 루트를 통한 교역이 있다.[* 대항해시대 2의 아테네 미술품-이스탄불 융단처럼 근거리 루트로는 쿄(쿄토)의 차나 쪽을 사카이(오사카)에 파는 루트가 있다. 이외에도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루트가 많으니 잘 개척해 보는 것도 태합입지전의 묘미.] 수많은 교역품과 교역 루트가 있고 시세차익도 배 이상 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돈 벌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상인 외 직업으로 할 경우 2할의 수수료가 붙고 최대적하량도 6천이 한계지만 상인은 견습상인일때부터 최대적하량이 3만이며 상가의 당주가 되면 6만까지 늘어난다.[* 교역품 각각의 1개당 중량이 설정되어 있으며 교역품들의 중량합계가 최대치를 초과하게는 들고다닐 수 없다. 한번에 하나의 교역품은 250개까지 구입가능하며 한 종류의 교역품의 최대소지량은 600개.] 사실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은 쌀을 사고파는 것을 반복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이지만, 경제시스템의 허술함을 이용한 버그성 플레이에 가깝다. 또한 [[삼국지 10]]처럼 교역소나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방법도 있다. 아르바이트의 종류로는 시세조사, 교역품운송, 교역품구입, 아이템구입, 아이템전달, 빚 받아내기, 산적퇴치, [[바운서|경비원]](用心棒)[* 술집에서 취객을 쫓아 주는 의뢰이다. 운이 좋으면 취객 없이 끝날 수도 있다.], 해결사(助太刀)[* 코쇼(시동)의 결투에 조력하는 의뢰이다. 한편, 이름이 비슷한 조력자(助っ人)라는 의뢰도 있는데, 이쪽은 도장에서 상대 도장의 도전자를 물리치는 의뢰이다. 선택지로 '평범하게 싸운다'와 '입을 턴다'가 있는데, 전자는 5명과 5회에 걸쳐 1대 1 개인전을, 후자는 1대 5 개인전을 한다. 개인전에 자신이 없거나 승수가 필요하다면 전자를, 개인전에 자신있고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면 후자를 추천. 전자의 경우 체력안배에 주의.] 등이 있다. 30번 성공시 관련 칭호인 궁극용심봉(究極用心棒)[* 일본판 이름. 이식판과 DX판에 추가된 칭호.] 카드를 획득한다.[* 1번이라도 실패하거나 상세한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입수경험이 낮은걸로 추정되는 일만 했을 경우엔 50번 성공해야 획득.] 마지막으로 술집에서 할 수 있는 도박(...)이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도박은 두 종류로 하나는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도 나오는 주사위 도박인 [[친치로]][* 이 게임에선 친치로링(ちんちろりん)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나머지 하나는 [[섰다]]와 비슷한 '오이쵸카부'가 있다.[* 1월~10월만으로 하며 총 40장 사용. 섰다와 달리 오직 일의 자리만 맞춘다. 9끗이 가장 높고 0끗이 가장 낮다. 단 4-1, 9-1, 같은 숫자 3장이 나오는 경우는 제외. 같은 숫자 3장이 가장 높고 4-1과 9-1은 9끗보다 높다.] 이 두 개의 도박은 소지금을 칩으로 바꾼 뒤(...) 해야 하며 칩의 가격은 마을의 상업 발달 수치에 따라 칩 1장에 1관, 5관, 10관의 세 종류가 있다. 그래서 초반부터 마을 규모가 큰 쿄(쿄토)와 사카이(오사카)에서는 맨 처음부터 칩 1장당 10관이 가능하다. 또한 도박판에서 나올 때 환전율은 8할(80%). 즉 원래 들어갔을 때의 칩 수보다 1.25배 미만에서 나오면 손해보고 나오는 셈이다. 만약 도박판에서 가지고 들어간 칩을 다 털리고 소지금을 털어도 다 못메꾸면 조폭들에게 두들겨맞는건 기본이고 소지한 아이템까지 뺏기는 경우도 있다. 이때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인전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지면 체력 1로 되고 병에 걸린다(...). 그 외 도박으로 도박에서 2만관을 따서[* PS2, PSP판, 스위치판은 1만관.] 천하제일도박사란 칭호[* 일본명은 천하일박도(天下一博徒)]를 얻게 되면 '핀코로(ピンころ)'라는 주사위 도박이 가능하다.[* 천하제일도박사란 칭호 없이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각종 카드 4백장을 얻으면(PS2, PSP판은 600장) 메인메뉴에 미니게임이 등장한다.] 이는 주사위 두 개를 던져서 1-1을 제외한 경우 눈의 합계에 10을 곱한 돈을 판에 내려놓고(5가 나오면 50관. 참고로 게임 내에서 1관=1000문이다.) 1-1이 나오면 [[잭팟|그 때까지 쌓인 판돈을 모두 가져간다.]] 만약 1-1을 제외한 같은 눈 두 개가 나오면 눈의 합계에 10을 곱한 돈을 내려놓고 다시 한 번 던진다(...). 이처럼 돈을 딸 확률이 2.7%(1/36)에 불과한 승자독식 게임[* 돈을 딸 때까지 계속 돈을 잃는다. 판이 길어질수록 잃는 돈(승자의 경우 따는 돈)도 커진다.]인지라 참가자들이 대놓고 지옥의 게임 운운한다(...). 천하일박도 카드를 쉽게 따기 위한 팁이라면, 환전을 최소화하고, 한번에 많이 딸 수 있는 친치로를 하는 것이 좋다. 친치로를 고른다음 선이 걸릴때까지 들어갔다 나갔다 하고, 선이 걸렸을때 칩을 1매만 바꾼다음에 잃으면 로드하고 따면 선 자리에서 내려올때까지 치는 것. 시간이 걸리지만 확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사족으로 도박도 한번 칠때마다 시간이 흐르며, 건물등에 들락날락할때처럼 4회칠때 하루가 지나가니 임무를 맡고 있거나 할때는 주의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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